[탈(TAL)] 星より先に見つけてあげる “그러고보니 궁금하군, 너 왜 무영님 말을 그렇게 잘 듣는 거냐?” “난데없이 무슨 소리냐?” 오랜만에 집에 아무도 없는 날이었다. 진이는 학교에 갔고, 무영은 별 일 없으니 일하러 나가겠다고 느지막이 집을 나섰다. 하나린과 아라는 장을 보러 나갔는데, 새하는 필요한 약초를 사 오.. 소설/[탈(네이버웹툰)] 2017.05.14
[탈 / 자윤비각] 너의 체온은 35℃ 너의 체온은 35℃, 언제나 조금 차갑고 불안하다. - 백상아리라는 상어가 있대. 왜 인간들을 먹고 다니는 상어 말야. 나도 수업 시간에 들은 거라 잘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원래 수업시간엔 잘 집중이 안 되니까 오히려 그런 이상한 이야기가 더 잘 생각나네. 백상아리는 인간이 키울 수 없.. 소설/[탈(네이버웹툰)] 2017.04.23
[탈(TAL) 2차 창작/ 은율+무영]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꽃잎이 하늘하늘 내린다. 비처럼 힘있게 뚝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 제 사방에 퍼져 흐르니 무영은 그것이 싫었다. 제 좋은 시야에는 수십, 수백 개의 꽃잎들이 한 번에 와서 박혔기 때문이었다. 꽃놀이는 그래서 무영이 가장 달가워하지 않는 것중 하나였다. 다행히 무영의 주위에는 꽃놀.. 소설/[탈(네이버웹툰)] 201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