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마레 혹은 레마] 매일 죽는 남자 2 세상에 USB 뒤지다가 찾았습니다 2편을 이렇게 열렬하게 적을 준 난 몰랐죠. 레스트레이드를 너무 사랑했냐? 과거의 나??? 팬픽 한 편도 안 써서 현실감 별로 없어 보이시겠지만 제 최애캐는 스타트렉의 레너드 맥코이입니다. 손나 내 취향. 결론 : 내 픽에서 한 명은 마미가 됨. A4 8장이나 .. 소설/[기타등등] 2015.07.23
[호빗] 스란소린 보고싶다 스란소린 소린의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 침대에 흩어졌다. 눈은 결코 뜨이지 않을 듯 닫혀 있었다. 다만 일정하게 움직이는 이불이 그가 잠들었음을 알릴 뿐이었다. 일정한 숨소리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려는 듯 가까이 다가온 인영은 그를 옆에서 물끄러미 바라볼 뿐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 소설/[기타등등] 2015.02.08
[둥굴레차/ 백건현우] 나는 너를 미워한다(我恨你) 아놔ㅠㅠㅠㅠㅠㅠㅠ 이틀에 걸쳐서 적었더니 이게 아닌 거 같은 느낌이... 왜 나는 병신같은 글을 잘 쓰는것일까. 최근화를 보니 백건은 싫은 것에는 확실히 싫다고 응답하고, 옳지 않은 것에 대한 대응도 확실한듯. 그래서 그냥 적어 봤습니다. 백건이 보기에 현우는 '옳지 않은 존재.' 왜.. 소설/[기타등등] 2014.10.08
[둥굴레차/ 현오현우] 추억 현오현우. 커플링은 없다시피 합니다. 말 그대로 현우와 현오가 나옵니다. 현우의 과거 날조 설정. 이전 현무후계자가 없었다는 이야기 + 현우의 나이 비공개 때문에 생각한 이야기입니다. 저렇게 되면 현오보다 현우가 나이가 많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기타등등] 2014.09.29
[마법기사 레이어스/ 크레우미] Give a reason for life 8 크레프는 묵묵히 제 목에 걸린 목걸이를 만지작거렸다. 자신의 죽음은 알고 있다. 덤덤히 받아들일 각오도 되어 있다. 자신의 생성 의지가 끝나면 사라지는, 그 일반적인 것에 모두들 슬퍼하는 이유는 자신이 지나치게 오래 살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너무 오랫동안 맡아왔기 때문이라고 .. 소설/[기타등등] 2014.09.06
[심심한 마왕/ 마왕마심] 마왕은 화내지 않는다. 마왕은 그렇게 크게 분노한 적이 잘 없었다. 그의 성정은 꽤나 조용하고 얌전한 축이었다. 물론 심심하다며 온 마왕성을 휘젓고 다니는 것을 보고 잠시 의문을 품는 이도 있겠지만, 이전 마왕인 플뤼톤이 천계를 엎어버리기로 계획하면서 했던 수많은 짓거리들을 진지하게 살펴본다면 현.. 소설/[기타등등] 2014.07.14
[셜록/ 마레 혹은 레마] 매일 죽는 남자 제목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는 매일 죽는 자이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딱 한 번 죽는 자이다' 라는 글귀에서 따왔습니ㅏㄷ.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진짜 캐붕 쩝니다. 좀 웃긴게 전 늘 최애커플 갖다버리고 차애커플 팬픽만 쓰는듯. 최애가 존셜인데 왜 난 이걸 쓰고 있지. 셜록 .. 소설/[기타등등] 2014.02.03
[언라이트/ 아치브레] 맹목과 맹목 눈을 뜬다. 최악의 기억이 떠올랐다. 찾은 기억의 조각들은 아치볼드에게, 떠올리기 싫은 것들을 되새기게 했다. 아니, 그것은 분명히 과거의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했던’ 기억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아치볼드에게 그것은 다만 꿈같은 잔상으로만 남아있다. 아니, 오히려 제3자의 입.. 소설/[기타등등] 2013.08.28
[봉신연의/복양?] 시간을 보다. (복희 Side) 오잉 민폐작이 속편이 왔습니다. 실은 양전 심정이 잘 안 드러난 거 같아서 걍 질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잘 쓴거 같지는 않네요 ㅠㅠ 복희는 성격을 감을 못잡겠네요. 태공망입니다 저건. 다르게 하려고 무진 애를 썼건만... 신공표가 엄청 많이 나오지만 막상 제안의 신공표는 .. 소설/[기타등등] 2012.01.30
[봉신연의/복양?] 시간을 보다. 막상 복양이라고 썼는데 복희는 한 번도 나오지 않는건 개그임니다. 성격개조 쩝니다. 실은 애들 말투 기억도 안나...서요. 죄송합니다. BL일겁니다. 아마도. 맞춤법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더보기 소설/[기타등등] 2012.01.26